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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품평회때 상품성이 있는 지 없는 지를 판단합니다.
각자가 느끼는 의견을 간략하게 발표합니다.
그런데 제가 대략 5년정도 품평회를 해봤지만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언급을 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가공에 대한 설명입니다.
거의 가공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부분에 있어서는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전 아직도 시안만 가지고는 카드에 대한 가공적인 면을 그려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특히 시안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더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부에서는 조금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카드옆에 간단한 메모로 가공에 대한 설명을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시안 작업에 있어서 디자이너만큼 가공에 대하여 잘아는 사람은 없을 거라생각됩니다.단적인 예로 의상디자이너들은 옷을 만들기전에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서 어떻게 가공하고 어떤 모델에게 입힐지까지 생각한다고 합니다.
지금꺼 시안때는 좋았는 데 가공에서 실패해 상품으로써 가치가 떨어지는 디자인을 수 없이 봐왔습니다.디자이너분께서 가공적인 면을 살짝 언급을 해주시면 품평회때 보다 더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완전시안 제작 비용도 낮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또한 품평회때 좀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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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미참여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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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이소은, 장연서, 김누리, 이동수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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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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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에는 각자의 시안을 모으고 각 층별로 모으고 해서 시간이 빠듯했습니다만 올해부터 미리 웹상으로 발표하니 조금 여유가 생겼네요. 이미 그렇게 할려고 생각만 했었는데... 행동이 늦었네요.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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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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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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