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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se4735           제목 : 참 기분이...     첨부 :     내용 : 오늘 아침 문득, 내 책상 위의 서류함을 보니 웬지 낯설다고 해야 할 지, 눈이 부시다고 해야 할 지 아뭏든 너무 깨끗해서 마치 새것인 듯 반짝반짝 하네요. 어제 저녁에 청소를 했었는데 어제는 왜 몰랐었는지... 오늘 아침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느 분이신지 너무 깨끗이 박박 닦아 놓아서 차라리 낯설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컴퓨터도 깨끗하고 방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았어요. 전에도 그랬었는데 제가 느낄 여유가 없었겠지요. 하옇든 오늘 아침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 분을 "칭찬합니다".     그분(?) : ^^ 감사합니다.. 이글을 본 이후로 청소하는 날마다 무지 신경쓰고 있답니다.. 하하    (2007-01-24)     이름 :     * 최대5글자까지만 입력해주세요.     댓글쓰기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