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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부스 설치부터 오늘 철수를 마칠 때까지 은은의 모든 식구들 대단히 노고가 많았습니다.
이 번 박람회는 은은의 잠재력을 보여준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정말 전 직원의 열성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면서 아주 유쾌한 박람회였으며 추후 일부 취소되는 것을 감안하드라도 일평균 30건을 상회하는 150건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초기 기획부터 철수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애착이 있어 이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P.S
8월 월례회의는 생략하고 8월 7일(토) 오후 5시에 삼성동 KOEX
에 모여서 영화를 한 편 보고난 후 생맥주 미팅을 갖겠습니다.
(물론 웨덱스에 가서 청첩장부스도 잠깐 보고요...)
희망하시는 영화제목을 적어 주시면 그 중 1~2 편을 선정하여
티켓을 에매하려고 하오니 늦어도 7월 29일(목) 15시까지 부탁합니다.
혹시 휴가스케쥴 때문에 참여를 못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가급적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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