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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가족분들 다들 잘 지내시져? 요즘 한참 바빠서 정신없으시겠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벌써 저도 회사 그만둔지 3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ㅎㅎ
저도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오전에 학원갔다가 저녁까지 공부하고 집에오고 틈틈히 재테크강의 신랑이랑 열심히 들으러 다니구요. ㅎㅎ 그동안 못했던 공부하고 바쁘게 지내니까 좋더라구요.^^ 덕분에 태교에도 도움이 될것 같구.. 벌써 내년 5월 중순이 예정일이니까 반 정도 접어들어가네요. 살도 좀 찌고 이젠 정말 아줌마가 다 되어 가고 있어요. ㅎㅎ
집에 있으면 살림 좀 열심히 하려나 싶었는데 집안 살림은 거의 신경을 못 쓰고 있답니다. 이래가지고 애는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 다들 좋은 소식 없나여? ㅎㅎ
신랑도 스카웃 제의 받아서 괜찮은 조건으로 회사 옮기게 되었구.. 내년엔 약간 모은 돈으로 아파트 투자를 해볼 생각이에요. 임대 목적으로요.. 여러분도 혹 재테크 관심있으면 저 한테 물어보세요. ㅎㅎ 전문가 정도는 아니지만. ^^
날도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저도 요즘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여러분들 한가해 지면 제가 찾아 가겠습니다. 저 볼때 아줌마 같다고 놀리지 마세요. 요즘 될수 있으면 맹순이 버전이라서 밖에 나가기 겁납니다. 학원 다닐때 아는 사람 만날까 사실 무서워요. ㅎㅎ 저 봐도 상태 안 좋아 보일때는 알아서 피하시길. ㅎㅎ
횡설수설 얘기를 많이 늘어 놨네요..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 생각 많이 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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