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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SOT 2009 동경문구박람회 후기 올려드립니다.(늦어져 죄송합니다..^^)
일정을 말씀 드리자면 7월 7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아시아나 항공으로
동경 하네다국제공항 도착 후 전시장으로 이동하여 부스 설치하였습니다.
한국과 같이 부스 설치할 때는 냉방이 없었습니다...대충 아시겠죠~^^(일본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많이 하는 듯 보였습니다.)
부스설치는 각 부서에서 준비해주신 것으로 최대한 잘 살려 설치한 듯 생각이 듭니다..물론 현지 업체보단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DP는 다들 고만고만하게 설치되었습니다.
부스설치를 끝내고 투숙할 호텔로 이동하니.. 음~요즘 뜨는 광고처럼 Olleh! 입니다...^^
다음날 아침 우아하고 맛있는 호텔조식 후 닛코호텔 바로 옆 다이바역 유리카모메 전철을 타고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유리카모메 전철은 기관사가 없는 것 아시죠~ 중앙관제시스템이라...ㅎㅎ 아는척 했군요..^^;)
멀리서 본 빅사이트 전시장을 코앞에서 보니 정말 웅장하고 정말 멋졌습니다.
도착하니 통역하시는 분이 은은 부스에서 반갑게 맞이하시고, 참 인상도 좋으시고..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신 분이라 나중에라도 문자 한번 보내야겠습니다.
박람회장은 비슷하긴 하지만 규모 면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다시 한번 맘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디자이너 분들께 사진 촬영해서 자료로 드리려 했으나 촬영금지라 번번이 막아 서서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행사장에서 큰 교훈은 가장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접목을 시켜나가느냐가 과제인 듯 보이지만 그다지 멀리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은은도 충분히 개척할 수 있다 확신이 보였습니다... 음..정말입니다!..^^
(박람회 이모저모는 나중에 따로 문의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9일에는 사장님, 이동수 상무님과 자료 수집 겸 관광을 하였습니다..이날 점심때
아주 유명한 삼국일 이라는 냉우동과 새우, 야채튀김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동경에서 젤~기억에 남는 냉우동 이었군요... 또한 우에노 공원인가?
중국여인들의 접시 돌리기 변검 공연 등을 한참 동안 열심히 봤습니다...행운이었죠~^^
마지막 9일 저녁 선술집에서 꼬치구이와 정종으로 기분 좋은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10일은 사 장님 이하 모두.. 박람회에서 최선을 다해 상담과 의견을 주고 받으시고
무사히 철수하였습니다..^^
일부분만 살짝 올리지만 나중에 저에게 맥주한잔 사주시면 많은 얘기 해 드리겠습니다..ㅎㅎ 농담이구요~ 마지막으로 사장님, 이동수상무님, 윤선옥상무님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가이드와 상담까지 담당하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올립니다!
PS. 참가를 위해 도와주신 전무님 이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웍샵 사진과 동경박람회 사진을 ppill 웹하드에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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