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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갔는 데 인원이 많다보니 2조로 나눠서 갔습니다.
1조는 사장님,연경씨 정주임,또 한조는 저,한영배씨,심대리님,
택시는 사장님 께서 먼저 타셨는 데 도착은 우리조가 먼저했습니다.이유는 일본에도 우리나라 택시운전사같은 사람이 있더라구요.중앙선침범에 신호위반까지...^^;
기요미쯔테라는 다들 아시겠지만 절이거든요.우리나라의 불국사나 낙산사보단 규모는 작지만 주위의 전경이나 절안에 딸린 부속건물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졌습니다.특히 절벽위에 기둥을 박아 그 위에 절을 짓었는 데 정말 대단한 건축기술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또 하나 작은 신사가 하나 있었는 데 양쪽 끝에 작은 바위가 있는 데 눈을 감고 똑바로 걸어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웃긴것은 한번에 성공하면 금방 사랑이 이루어지고 여번 실패후에 성공하면 늦게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데...어째거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그래서인지 여고생들은 사랑이 이뤄진다니까 열심히 기도하더군요^^
오후관람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우리가 갈곳은 신사이바시와 난바지역일대였는 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남역과 압구정동일대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역시 젊은의 거리라 그런지 젊은이들의 패션은 정말 최첨단이였습니다.일본여성들은의 패션은 우리나라 여자들 보다더 훌륭하다라는 생각입니다.코디라던가 메이크업기술은 일본 여성들이 훨씬 세련되었다고 생각되고 남자들 역시 옷입는 방법에 있었어는 굉장히 앞서 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적어도 1년정도는 우리나라보다 패션분야에서는 앞서 있다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제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오사카.그 중에서도 신사이바시의 KAMO라는 축구샾.하지만 지척에 두고 가보지도 못하고 시간 관계상 돌아가야한다는 말을 들으니까 너무너무 서운했습니다.그 자리에 주져앉아 울고 싶었으니깐요.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들은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사실 저는 혼자 몰래 나가서 이자카야(선술집)에 가서 간단히 청주한잔할려고 했지만 괜히 나가서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우리일행 모두 손해라는 생각에 나가지 못하겠더라구요.다음 깃수 여러분들도 절대로 개별적인 행동은 금물입니다.
-제4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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