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내용 |
: |
|
INTEX라는 곳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코엑스나 KINTEX같은 곳이라고 합니다.인쇄박람회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솔직히 규모가 작았습니다.사장님 말씀도 해마다 규모가 작아진다고 하셨습니다.박람회장에서 이런저런기계들을 관람하구 음료수도 한잔씩 먹구(공짜로...) 샘플및 기념품들도 챙기고....이쁜여자들도 많이 보고....^^(사실 한국여자가 훨씬 더 이쁨)
INTEX에서 나와 자기부상열차같은 걸 탔는 데 아주 작으면서도 귀여웠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도 이런것들이 많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미츠이 아방 호텔(MITSUI URBAN HOTEL)에 도착.호텔은 나카츠(中津)라는 역과 지하로 연결되어있었습니다.호텔방은 정확히 3평남짓한 작은 크기였지만 없는 게 없었습니다.(비데및 냉장고등등)짐을 풀자마자 바로 나와서 梅田(UMEDA)쪽으로 시내 관광을 떠났습니다.걸어가면서 느낀거지만 거리도 깨끗하고 특히 차들및 건물들이 작은것들은 굉장히작고 큰것들은 또 굉장히크고 ...모든게 저로써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감격감격...
사실 저는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워낙 일본이랑 우리나라와의 물가차이가 있어 물건은 사질 못했습니다.저녁은 회전초밥을 먹었는 데 제가 감짝 놀란건 말고기 초밥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회전초밥을 먹은 뒤에 소화도 시킬겸 해서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고 다시 케익과 맥주을 산 다음 호텔에 와서 오사카 온걸 기념하는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떠들었는 지 지배인이 올라와서 조용히해달라고 했습니다.(어글리 코리안^^;)그래서인지 분위기가 확 바뀌어 여직원2명과 사장님께서는 취침에 들어가시고 저와 심대리,한영배씨는 간단히 맥주로 2차를 한뒤에 길고 길었던 하루를 보냈습니다.아~~~잠자는 시간 마져도 아쉽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PS-참 우리는 호텔을 떠나 다시돌아올때까지 거의 5시간을 걸었다녔다는 ...너무 힘들었습니다.솔직히.
-2부끝-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