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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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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설거지 문화가 사라졋으면 좋겠습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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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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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해서 선배님들에게 무수히 많은 가르침과 경험을 지금도 공짜로 배우고 있지 않나요?
문제가 생기면 선배님들이 해결해 주지 않나요? 선배님들은 1분1초가 한가해서 나누어주나요?
요즘 일도 선배님들이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만...
설거지 문화가 참 좋은 문화라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후배님들이 설거지 한두 번 해주고
선배님은 고마워서 서로 더 챙겨주고 할 것 같습니다만...아닌가요?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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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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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용기내서 의제를 꺼낸것에 대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금 더 회사생활을 일찍 시작하여서 저는 불편해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을 시켜주어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기싫은 업무외의 일로 생각하는것에대해 유감을 느낍니다. 선배를 위한 하나의 배려라고 생각할순 없었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업무일이 아니여도 스스로 화장실 휴지를 갈아넣고 떨어진 휴지를 줍습니다. 또한 누군가는 얼음을 얼리고 커피를 채워넣습니다. 공동체로서 살아가는데 서로 도움을 주고 배려하는데 인색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그어떤 선배들도 컵닦는것에 고마워하지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회사가 조직생활임을 잊지않았으면 합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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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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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님 - 답변드립니다. 그건 업무적인 것이며, 부서의 업무를 원활히 하기위함이고, 선배로서 당연한 일 아닐까요? 하지만 후배로서 선배의 개인적인 컵을 씻어주는것도 업무의 일환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제가 이상한건가요? 버릇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 실명까지 걸고 글을 쓴 이유는, 싸우자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 대화하면서 해결해나갔으면 하는 이유입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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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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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게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조직이기는 하지만
사회에 적응하기 전 우리가 배워왔던것처럼
가정이나 학교와 같은 위·아랫사람, 스승·제자같이 예우와 존중의 대상을
회사에서는 오래 근무하시고 조직을 이끌어주시고 있는
상사·선배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하고 있는 문화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 강압적이거나 당연시 여기면 문제가 있겠지요.
관습적인 문화에 대해서 이견을 낼수 있는 자신감에 놀랐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여겨지면 관습도 바꿀 수 있는 문화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나 행동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입니다.
오해와 편견없이 받아들여졌으면 하네요...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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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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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 생각은 개인컵은 개인이 닦고 다른 공동체를 위한 행동은 지금보다 더 즐겁고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서로 잘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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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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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고만 생각했지 깊게는 생각 못했습니다. 저역시 설겆이당번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걸로 서로 맘상할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고마웠어요~!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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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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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상가에 근무할때는 차가운물에 호호 불어가며 컵닦을때에는 정말 싫었습니다. . . . . . . . . . . 그러나 지금은 후배들이 컵 닦아줘서 너무 좋습니다.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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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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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컵 당번이 왜 있어야지?했던 날이 있었으나...계속 이어져 왔던 부분이여서 당연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용기내서 건의한 장사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그런데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컵당번을 하는일이... 컵을 씻는것도 있지만..
탕비실 관리가 되지 않아서 컵당번을 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선수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당번을 정하는 결과가 초래 한것 같습니다. 저두 서로서로 아끼는 맘으로 잘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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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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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씨 혼자만 사원이라 저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무례하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남겨봅니다.. 저도 처음 입사했을 때 인수인계 받으면서 설거지 얘기를 듣고 지금까지 해왔으니까 3년이 넘었네요.. 당연히 아랫 직원이니까 해야되는 일 중 하나로 생각했었습니다. 저희 회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분명 손님이 오면 막내 직원이 차를 준비해오고, 청소를 하고, 비품을 가지고 오는 등의 일을 하겠지요. 예전부터 그래왔던 부분이니까요. 설거지 하는 것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은 아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고려해주시고, 저희들도 모든 일에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먼저 나서서 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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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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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입사시 설거지를 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왜 해야하지? 라는 의문점이 들었었습니다. 사원분들이 설거지를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생각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설거지당번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왜 설거지를 하고있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설거지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기전에 먼저 스스로 나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서비스 차원에서 컵닦기 문화를 했다면 지금처럼 사원들의 설거지 불만사항이 생기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설거지를 함으로인해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면 설거지 문화가 없어져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해봅니다...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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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e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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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닦기는 그 대상에 조금씩 변화가 있었기는 하지만 관행적으로 내려왔던 일종의 규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의 불만을 넘어서 이제 공론화 되었고 또 이에 동의하는 간부들도 있으니 그 자체의 순기능이 약간은 있다 하드라도 폐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족이나 회사 또는 여러 단체에서 공동생활을 할 때에는 개인물품이 아닌 공동집기나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인정 여부를 떠나서 하기 싫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분리하는, 쎈스는 필요합니다.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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