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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부족     제목 : 가끔은...     첨부 :     내용 : 하기 싫고 하고 싶지않고 가기싫어도 억지로라도 하느게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하고싶은 일만하고 사는 사람은 절대없습니다. 이런 글 썼다고 화내지 마시고 변명하지 마시고 좀 더 차분히 생각해보시길... 나는 과연 사회생활에 있어서 정도를 가는 건지를. 연휴며칠 남기고 이런글 쓰기 정말 싫지만 더 이상은 묵과할 수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접시꽃 : 회사내에서 각자 최대한 자신이 편한대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은은하지 않나요? 우리 따로 또 같이 편하고 즐겁게 살아 보아요!!! 시 하나 소개할께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詩. 도 종 환 -     (2006-09-29)     이름 :     * 최대5글자까지만 입력해주세요.     댓글쓰기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