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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신입사원 간담회를 마치고...
안녕하십니까. 사내게시판을 통해 다시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대리 유준형입니다.
어제 대표이사님과 입사동기 미녀삼총사와 함께한 자리는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또한 은은의 역사와 발자취,현재의 방향,미래의 비젼과 목표등을 듣고 이야기하며 은은맨으로써 소속됨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1차관문인 8층 엘레베이터를 나와 자신의 미래를 찰나의 짧은 시간속에서 과감히 회사현관문을 두둘기고 들어가 생각하지도 못한 우수한 지원자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은은의 선택을 받았음에 긍지를 갖으며 회사의 발전상과 제안에 세대를 따로 두지않은 공감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
9/10(월) 첫 출근, 회사 소개와 업무 Flow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열흘...
저의 보직인 기획관리부의 심층된 제작관리 직무의 지도 편달보다는 때가 때이니 만큼 지원근무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층 매장지원근무,2층 품질검수와 포장,제품 입/출고 창고 지원 업무등...
서툴고 더딘 일손이었지만 회사의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은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
불철주야 발로 뛰며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온몸으로 만들어가는 영업부직원분들,
회사의 근간이되는 온라인 매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기획팀(웹팀)직원분들,
고객의 니즈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분들,
훌륭한 인풋(in put)에 최적합한 상품으로 생산/제작하는 관리부직원분들,
고객만족 실현에 최접점의 첨병 1~2층 매장과 검수부직원분들...
은은의 비젼을 함께하는 이들과의 만남은 더할 나위없는 은혜라 생각됩니다.
그 가운데 저의 열흘은 우리의 훌륭한 상품을 전수검사하며 정성스레 포장하고 _받는 고객의 기쁨을 상상하는 부분까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어 못했으나_ 소명의식을 갖고 나름 임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랑스런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직업을 잡(job)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부터 소명(calling)이라 하고 싶습니다.
지치고 힘들때 저희 신입사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부탁드립니다.
그럼 반드시 신입사원들은 선배님들께 곱절로 감사와 기쁨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항상 좋은 일,행복한 일들만 우리 은은맨님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휴후 기운차게 으쌰!하는 은은맨님들 역시 기대합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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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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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정말 잘쓰시네요^^ 앞으로 교정담당하셔도 될듯..하지만 화려한 말보다 세심한 행동 하나하나가 더 중요하는 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열심히 하셔서 은은의 중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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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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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열의가 대단하셔용.영문까지써주시는 센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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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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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처음처럼>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화이팅!!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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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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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같이 술 한잔 하려고 했지만..아가~ 열나서..다음주에 한잔해요~^^ 글구..기획관리부 발령 대단히 축하해요~!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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