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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경지킴이     제목 : 스스로 돕는 마음     첨부 :     내용 : 지난 주 내내 4층 화장실에는 유한락스에 담겨있는 마대걸레 3자루가 늠늠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사용하고 나서 잘 빨아놓지 않은 관계로 지난 번 청소하시는 분이 소독 겸해서 담궈놓았던 것입니다. 어제 보니 한자루는 잘 빨아서 거꾸로 말려 놓았고, 또 한자루는 거꾸로 놓아 말려 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빨아놓은 듯 보였고, 마지막 남은 한자루는 사용 후 그대로 놓아 두었는 지 계속 헹구어도 맑은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께끗이 빨아서 짤순이(?)로 꼭 짜서 말려 놓아, 다음에 사용하는 사람이 깨끗하게 쓸 수 있도록 또한 4층 화장실의 환경을 조금 더 아름답게 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2층이나 3층은 다른 층에 비해 넓으니 마대걸레를 몇자루 더 준비해서 두 명이 걸레질을 하면 훨씬 더 깨끗하게 또 빨리 닦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일찍 끝내고 가고 싶은 생각도 드시겠지만,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청소가 힘들기는 하겠지만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의 환경을 대신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청소해주신다면 모든 동료들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은근히 보람있고 기분도 아주 상쾌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근무환경 깨끗이 깨끗이 반짝^^반짝^^     걸레 : 준비 하겠습니다.    (2010-02-01)     이름 :     * 최대5글자까지만 입력해주세요.     댓글쓰기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