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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희은     제목 : 오사카 연수 후기!     첨부 :     내용 : -5월 16일 아침 이른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부터 분주했습니다. 소박한 김포공항에서 체크인 후 밥이라기엔 서운한 빵과 요구르트를 기내식으로, 한시간 반 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KANSAI공항에 도착! 요새 한국날씨도 만만찮게 더운지라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여행내내 날씨운은 따라줬던것 같습니다..ㅎㅎ 도착하자마자 리무진 버스를 타고 INTEX에 도착해 박람회 관람 후 지하철을 이용하여 숙소 Hearton Hotel Nishiumeda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을 자축하는 의미로 케이크와 양주를 늘어놓고 한잔씩 하며 여독을 풀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5월 17일 가장 동선이 길었던 둘째날이라 조식을 든든히 먹고 교토로. 교토에서는 니죠성과 기요미즈데라를 관람했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관리가 잘 되어있음을 느낍니다. 물론 역사적 아픔의 유무도 한 몫 하겠지만 환경 봉사하시는 분들이 군인복장으로 다니신다던가..하는 부분이 관광객을 대하는 세심함이 느껴지더군요. 기요미즈데라 근처 에서 중식 해결 후, 휴일이라 유난히 많았던 인파와 함께 관람과 쇼핑을 하였습니다. 교토에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온 후 도톤보리 거리를 관광했습니다. 눈돌아가는 간판들이 특징인 도톤보리 거리에서 회전초밥을 열심히 먹은 후, 사진도 찍고 금룡라면도 시식하며 눈과 배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보니 어느새 밤이 어두어졌더군요. 이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낸 이틀째가 끝났습니다. -5월 18일 체크아웃 후, 입국할때와는 다르게 묵직해진 가방을 공항 리무진 타는곳 코인로커에 맡기고 오사카성으로…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에 몇번 왔었는데 오사카성은 처음 가봤네요. 이날을 위해(?)아껴 뒀나봅니다. 웅장한 외부에 비해, 내부는 아주 현~대적인 박물관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오전일정을 마치고 다시 JR오사카역에 돌아와서 마지막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근방은 요도바시카메라라는 대형 전자상가 뿐 아니라, 서너개의 백화점이 밀집되어있는 쇼핑의 중심가…. 이지만 거의 아이쇼핑만..ㅎ 그렇게 눈돌아가게 구경하다보니 예정 된 시간이 다 끝났더라구요..ㅠ한국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리무진 버스 아저씨의 거친 드라이빙에 한국에 왔음이 실감났습니다. 이렇게 2박3일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복잡한 열차 노선도 속에서 대인원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신 김종석 차장님과 12.2기 모든분들, 그리고 한국에서 은은을 지켜주신 분들과 좋은기회 마련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똑딱이를 챙겨가서 이것저것 찍었는데 정리 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다음 기수도 화이팅..!     리플요정 : 재밌으셨겠어요!!!!! 알찬여행을 다녀오신것같네용ㅎㅎ    (2013-05-21)     이름 :     * 최대5글자까지만 입력해주세요.     댓글쓰기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