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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오전 9시 30분 새빛소식 4월호 제작차 협력 인쇄소 방문후 매장 지원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김이사님께서 출근하시며 보여주신 먹음직스런 흑미찹쌀떡을 뒤로 한 체 한가로운 충무로 인쇄골목을 향해 소식지 제작진행을 했습니다. 항시 분주하던 충무로는 평상시 거대한 공장과 같아보였지만 저의 눈속,오늘 풍경은 마치 어느 조그마한 동네 뒤엣길 같았습니다. 아마도 치열한 일상에서 주변을 기능만 있는 공장의 부속처럼 생각했었기에 한가로운 봄기운의 충무로가 낯설었나 봅니다. 김이사님과 함께 대리점 발주 카드를 포장하고 거래명세서를 팩스 전송했으며 샘플신청 리스트의 각 종류별 카드를 찾아 안내문 동봉후 택배처리했습니다. Tic. 우리 카드 NO의 4자리 숫자중 앞의 첫 번째 숫자와 끝의 2자리 숫자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32, 1125,1905의 수를 시작번호로 구분한다면 1905,1125,1032입니다.그것은 2ooo,5ooo 번호대의 카드도 동일하겠지요. 또한 연속된 칸마다 카드번호가 중간끊어져있다고 한참 헤매며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문이 좋은 카드는 상담 프런트와 가깝게 있으니까요.일종의 베스트라고하는^^ 반대로 좀 멀다 싶으면 타율이 약간 떨어진다는... <-이건 모르겠네요.ㅜㅜ 이후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일하라는 장주임의 배려?덕분에 천년지애 #1032 카드 7,365장을 검수,포장하였습니다. 천년지애 #1032카드 검수시 도무송 이바리가 심한부분이 더러 있었으며 일정치 않은 중량에 잠시 김이사님과 고민을 했습니다.(저 많은 걸 전부 카운터해야 한다는...) 카드 제작전 검수/포장 인력의 제작후 결함이나 점검사항의 노트가 관계부서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대화을 김이사님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중간 인쇄소에서 새빛소식 제작감리를 봤었고 4월호를 무사히(?) 공정하게되어 잠시나마 기뻤습니다. 마감직후 인크루트 명함을 케이스 포장했으며 흑미찹쌀떡을 라스트 에피타이저했습니다. 작업 후 꿀과 비교되는 담배 한가치와 충무로 전경을 오버랩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토요당직을 끝냈습니다. 김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토요당직은 한영배 대리님입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