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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토요일임에도 일찍 눈이 떠져서 서둘러 도착한 매장에는 이미 김이사님께서 와계셨습니다. 오늘의 쌓여있는 일은 보사노바 검수였습니다. 하지만 검수를 하려고 하자, 대리점들의 5003카드 주문으로 정신없어진 매장. 첫 대리점이 매장에 있는 5003카드를 싹~쓸어(?)가시는 바람에 2층으로 김이사님께서 찾으러 올라가시고.. 아침에 살짝 마음졸였답니다^^;; 그렇게 한 번의 정신없음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나니 커플들이 오셔 카드 샘플을 얻어가셨습니다. 그렇게 두 커플의 상담을 해드리고 늦으막하게 보사노바 검수를 하려했으나 무산;; 카드의 뒷묻음(?)이 너무 많아 제작부쪽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검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리본카드의 대량주문이 나가야함에 2798 리본작업을 하면서 토요근무의 하루를 마쳤습니다. 김이사님의 가족사랑 이야기 너무 잘 들었고, 김이사님께서 너무 고생하셔서 덕분에 저는 좀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또한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토요매장 근무자는 박진주 사원입니다. 이번 한주도 은은식구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