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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내조의 여왕 vs 외조의 황제 실직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린 불황기에 남편들이 바라는 최고의 내조는 ’맞벌이’로 나타났다. 23일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용자들을 상대로 ’남자들이 바라는 최고의 내조’를 물은 결과 1위 [맞벌이로 가계 경제 부담 나누기]응답자 2천103명 중 28%(587명 2위 ’나만의 시간을 갖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근소한 차이인 27%(574명)로 뒤를 이었다. 3위 ’집안일 신경 안 쓰게 해주는 것’이 18%(382명), 4위 ’술 먹은 다음 날 말 없이 꿀물 타주기’가 17%(347명)였다. ’남편들이 생각하는 가장 부담스러운 내조’는? 1위 ’회사까지 무서운 치맛바람 휘두를 때’가 30%(234명)로 가장 많았다. 기타 ’꾸미지도 않고 악착같이 저축할 때’ ’사사건건 회사 일에 참견할 때’ ’돈 많이 벌어오라고 보약 및 좋은 음식을 줄 때’ 등 ’내조자로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배우자의 행동’은? 1위 ’고생 실컷 시켜놓고 바람피우는 경우’를 꼽아 외도에 대해 강한 배신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4천345명 중 68%(2천955명) 2위 ’결혼반지까지 팔게 하는 경제적 무능력’ 3위 ’기껏 자존심 죽여가며 내조해 줬더니 자존심 세우며 사표 던질 때’가 뒤를 이었다. ’남편을 측은하게 느낄 때’? 1위 ’가장으로서 옷 한 벌 못 사입고 몇 년째 같은 옷 입을 때’가 가장 많았고, 기타 ’회사에서 시달리고 주말에 집에서도 눈치 볼 때’, ’주말에도 일한다고 회사 출근할 때’, ’일 때문에 술 마실 때’ 등에 대해 많은 표가 던져졌다. 이밖에 ’가장 현모양처의 기질이 엿보이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이윤지가 꼽혔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