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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가을.. 끝자락 빗소리가 유난히 심금을 울리는 토요일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연말사업 준비인 내지 검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별사이즈 내지 중 하나가 좀 헤깔릴 수 있을 것 같아 별도체크는 했지만 내심 걱정이,, 워낙 노홍덕 대리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ㅋㅋ 사장님, 김이사님과 제주식당(딸 없었음ㅠㅠ)에서 좋은 말씀 들으며 점심을 먹고 (존 말씀 감사합니다. 사장님 ^^) 오후엔 식권C 검수와 1038 환타지아 이후 타공의 예술을 요하는 2735 타공으로 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서진희쥠님이 빠알간 단풍색깔 옷으로 출퇴근 도장을 한번 찍어주셨고, 네비를 믿고 찾아온 고객님. 결국 네비가 신성상가를 알려줘서 가따가 다시 오셔서. 리본카드 지르려다가 넘 비싸 보사노바 1000여장 주문하고 가셨네요. (네비 체크 재확인 해야될 듯 합니다.) 김이사님이 상담을 워낙 잘해주셔서 전혀 문제없지만. (고생해서 온 고객은 왜케 뭘 자꾸 더 퍼주고 싶은지..ㅠㅠ 내가 사업하면 남는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두 식권이나마 100매씩 알아서 더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구요.ㅋ 전날 방문 주문하신 이종옥 고객님이 전화오셔서 약도가 오래된거라 바꿔주길 희망했습니다. 버스노선도 틀리고.. 더 하우스 (강남) <- 싸트가면 있다네요. 이상입니다. ^^ .. 토요 근무 후.. 친구 돌잔치를 갔는데. 미처 참석치 못해 애매한 돌잔치 다른 칭구를 만나버려서. 돌비 두번 나갔네요. ㅠㅠ 이런.~ XXX (ㅡㅡ) 대신 앗백에서 젤 비싼 메뉴달래서 머겄습니다. ㅋㅋㅋ 그래두 집에오는길에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ㅠㅠ ,, 다음 근무자는 조연정 대리님인데 벌써 한달이 다 된건가요? 정말 시간 빠르네. 또 눈물이.. ㅠㅠ 인상안쓰고 즐거운 연말사업이 되길 조심스럽게 희망하며 근무후기 남깁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