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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영국의 BBC 인터넷판은 독일 뮌헨 공과대학 로버트 페르네츠키 박사의 연구를 인용, "머리 크기가 큰 사람은 노인성 치매에 걸려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진행속도도 느리다"고 보도했다. 페르네츠키 박사는 노인성 치매 환자 270명을 대상으로 머리둘레를 잰 후 자기공명영상(MRI) 스캔을 통해 죽은 뇌세포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측정하고 기억력 등 인지기능 테스트를 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머리둘레가 큰 환자는 다른 환자에 비해 인지기능 테스트 성적이 현저히 높고 죽은 뇌세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치매의 진행속도도 느렸다. 이는 뇌 손상을 보상하는 능력인 '뇌의 예비능력'과 연관이 있는데, 즉 머리가 크면 뇌의 예비능력도 그만큼 크고 뇌의 예비능력이 크면 치매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뇌세포 손실에 대한 대응력도 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페르네츠키 박사는 설명했다. 페르네츠키 박사는 뇌의 크기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성장기에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뇌의 성장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7월13일자)에 실렸다. 에 휴~!그래두 맘은 씁쓸하네요.이건 머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장대리! 좋겠다 .우린 벽에 X칠하지 않아도 되니깐ㅠ ㅠ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