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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토요근무 후기가 늦었네요^^ 월욜이라 늦어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근무가 끝나자마자 부산으로 달려가야 할 일이 생겨 불편한 복장(?)으로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후딱 작업복(초롱불 점퍼)으로 갈아입고 샤방샤방한 노홍덕대리님의 쌔삥 아방이를 보고 싶었으나..갑작스런 사고로 아방이는 병원을 잠시 들어갔더랬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미니청첩장 M127번과 M122번을 50매씩 나누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서툰 제 손놀림에 노대리님의 비웃음은 끝이 없고..ㅜㅜ 차츰 나아지는 제모습에 혼자만의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영업부의 일이 많이 바빠서 그런지 손태호차장님과 제작부 전원 출석률을 자랑하는 아주 많은 직원이 출근한 토요근무였습니다. 최과장님의 아침우유선물..토요근무 전직원은 행복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많은 직원분들 덕에 여러가지 음식을 필동가에서 먹었더랬지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후 손차장님과 제작부의 퇴근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니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경민씨의 도움과 윤진호주임의 도움으로 조금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니청첩장 32,000매와 2948 2700매의 도무송뚫기와 검수를 할 수 있었던 보람찬 토요근무를 했다는 보고 주저리주저리 드립니다^^ 그리고 다행히 퇴근하기 전에 노대리님의 샤방하게 돌아온 아방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방이~ㅎㅎ 아방이를 보시면 너무 과도한 터치는 하지마세요~ 노대리님 항시 노심초사합니다^^ 퇴근하자마자 급히 부산으로 친구의 결혼식때문에 다녀왔던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주를 보내서 완전 피곤지만!! 다들 기분좋은 한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앗! 깜빡^^ 다음 근무자는 이계훈대리입니다. (이 표현이 맞나요?^^)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