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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입구부터 많은 인파로 몰린 국제도서전 인기가 상당했다. 입장과 동시에 출판사별로 부스가 나눠져 다양한 책을 전시 판매하고있었다. 일단 관심거리를 먼저 찾는지라, 일러스트쪽 부스,동화책,만화책등 다양한 책들과 함께 최대관심사인 팝업북을 전시하고있었다. 팝업북을 보며 분위기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구나 싶었다. 예전 팝업북은 무조건 화려하고 웅장함이 돋보였다면, 한부분에선 담백한 분위기로 소소하게 스토리를 풀어내는 팝업북이 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의 관심사인 디자인서적부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조금 섭섭했다. 가격도 비슷하고 인기 수입책을 모아놔서 인지 종류도 비슷하고 분위기는 딱 판매부스였다. 그래도 갤러리라는 격월지 수입잡지가 인기가 많고나 하며 새롭게 느끼고왔다. 게중에 고민하다 발자취도 남길겸 디자인서적도 구입하고, 그외 소설분야를 보며 구경을 했다. 홍대에 있다는 디자인정글카페의 홍보도 이루어지고있었는데, 매번생각만했는데 이번기회에 가보고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다양한 책들을 여유롭게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 서적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있는 디자인 북 카페) 국제도서전에 대한 나의 총평은 대형서점의 빅세일 같은 분위기였다. 다음에 도서전이 다시 이루어진다면 보고싶은 책의 출판사와 책이름을 적어가서 덜 우왕좌왕하고 좀 더 효율적인 관람을 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참고로 홍대에선 매년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서전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문화와 어울어져 페스티발이란 이름으로 가을에 열리니 이번에 못가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심 좋을듯 하다. 와우 북 페스티벌 www.wowbookfest.org ) 언제나 무엇을 구경하고 담고가는 즐거움은 꽤 큰듯하다.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도 되고, 새로운 깃발을 꽂는 기분이랄까... 주말의 여러 유혹들을 버리고 박람회를 다녀옴에 날 마니 칭찬하는 시간이었다. 기회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