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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입사를하고 일년만에 처음으로 토요근무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하는거여서 새롭기도 하고 왠지모르게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출근하는 길에 벚꽃이 예쁘게 절 맞이해줘서 뭔가 마음이 훈훈하더군요 ㅎㅎ 우선 김부장님과 커피한잔을 하면서 청첩장 검수작업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검수를 하면서 눈이 빠지도록 초 집중을 하여 잡아냈지만 부장님께서 요정돈 괜찮다며 ㅎㅎ 제가 너무 열심히 하려는 의지에 신경을 써서 검수를 했나봅니다 ^^ㅎ 생각보다 뒷쪽에 인쇄흔적이 많이 나와서 조금은 놀랬습니다. 검수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인쇄하는 시간 디자인하는 시간.. 시간은 돈이라고 하던데 ... 저걸 다 쓰지 못한다는 생각에 은은인으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검수를 한후, 청첩장의 무게를 재고 비닐에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뻐근해졌습니다.. 이 일을 매일하시는 매장직원분들이 정말 수고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에 이상무님과 김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오붓하게 순대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왠지 가족 나들이간 느낌이였습니다 ^^* 호홋 너무너무 편하게 해주신 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토요근무는 이혜진사원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