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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드디어 오사카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입사하고 조금 지나 10기분들이 오사카로 떠나시는 모습을 보며 아 나에게도 저런날이 올까 갈수있을까 싶었는데 11.2기로 당당히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짝!짝!짝! 오사카에서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소소하게 재밌었던 이야기 몇개를 해드리자면 :-) 오사카로 출발하기 위해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데..왠 여자들 한무리가 텅빈 비즈니스석라인을 유유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 돈많은 일본여자애들인가 이랬는데 알고보니 그녀들은 레인보우 였습니다. 입국심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있었는데 제 바로뒤에 김재경외 6인의 여자들이 꺄르르 웃으며 얘기도하고 갑자기 왠 노래를 흥얼거리고 (아무래도 자기네들을 알아봐주길 바랬던것 같았지만 전 외면했습니다.) 하는데 혹시 연예계 뒷얘기나 남자친구 얘기할까 싶어 귀를 크게 하고 들었지만 별다른 얘긴 없었습니다. (쩝) 저희가 묶었던 Hotel Come's OSAKA방은 듣던대로 아담하였습니다. 화장실문을 딱!! 열었는데 마치 열차객실에 딸려있는 욕실마냥 작은방을 보고 귀여워!!!!!!!!!! 이러면서 막 소리지르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저는 둘째날 교토지역을 방문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일본의 모습들 (조그만한 주차장이 달린 작은 2층짜리 주택이나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을 가장 많이 보고, 느낄수 있어서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DSLR을 챙겨갔는데 교토지역에 간날 비가 많이와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네요 ㅜㅠ 일본에서 500엔은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대략 7천5백원 정도인데, 생긴건 500원짜리 동전이니까 1000엔 이하는 그냥 어우 이정도면 싸네~!! 이러면서 막 동전을 뿌리고 다닌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일본에 그렇게 동전이 많은지 몰랐습니다..계산할때마다 @_@ 눈이 빙글빙글 돌고 동전찾는데 한참 시간걸리고..꼭! 동전지갑을 챙겨가시거나 일본에서 예쁜 동전지갑하나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 다른나라에 가서 다른문화와 세계를 체험할수 있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T^T 함께 간 11.2기 분들, 김종석 팀장님! 사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오사카연수내내 많이 감사했습니다. (여행내내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신 해나리씨.. 사랑해요!!!) 좋은추억 많이 담은 사진들 곧!!! 개봉박두 하겠습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