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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두번째로 해보는 토요근무였습니다. 주말에 나와서 보는 회사는 왜이리도 낯선걸까요..ㅋㅋ 매장문을 열고 들어가니 나를 반겨주는 카드 박스들~(두둥) 전날 임영훈 주임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카드검수를 시작하였습니다. 1852(미소), 1947(결혼하는날), 7916(달콤카드) 요렇게 3종이었구요, 1947이랑 7916카드는 제가 입사했던 첫해에 디자인 했던 카드라 그런지 반가운 마음으로 검수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요앞 설농탕집에서 달달한 뚝불로 배를채우고! 별다방에서 타온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긴 뒤 다시 검수시작!! 동공을 반쯤 푼채로 호롤롤로로 카드를 넘기며 검수를 하다 살짝 지쳐갈때쯤! 잠깐 시간이 비시던 배주임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ㅜㅠ 아침에 쌓여있던 박스들을보고 저걸 나혼자서 다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배주임님 덕분에 할당받은 양을 모두 끝낼수 있었습니다. 4시쯤에 카드검수를 모두 끝낸후 마무리는 카드부속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하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검수를 모두 끝낸 후 곱게 포장되어 쌓여있는 카드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 인증샷까지 찍었습니다..ㅋㅋㅋㅋ 주말인데도 나와서 근무하셨던 사장님, 손태호차장님과 김영준부장님 배경민 주임님 그리고 저와 두번이나 근무를 함께 해주신 김영주 부장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ㅁ^ 다음 12월8일 토요근무자는 김유진 사원 입니다. (수고 하십숑~)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