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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목 :     내용 : 14.2기 오사카연수 후기 <첫째 날> 5월 15일 금요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는 많은 사람으로 붐볐고 티켓팅을 하느냐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영화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얼마 지나지않아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한다는 기내방송에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일본 도착~ 첫번째 일정인 JP 2015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1시간 정도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며 보이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집글과 일본간판들을 보면서 일본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박람회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인쇄공정 방식들을 직접 보고 샘플들을 보며 제작 공정에 대해 조금 더 알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공중정원에 갔습니다. 아찔한 높이에 겁도 나기도 했지만 훤히 보이는 경치에 마음이 탁 트였고, 시원하게 펼쳐진 우메다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내린 비 덕분에 오전 일정을 덥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된 열차를 타고 니죠성에 갔습니다. 웅장하게 보이는 니죠성은 내부에 직접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걸을때마다 새소리가 나도록 만든게 신기했습니다. 바깥에는 잘 가꿔진 정원들이 있어 길따라 천천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또다시 키요미테라에 도착하자마자 탱탱한 우동과 바삭바삭한 튀김으로 맛있는 점심을 하였습니다. 점심을 끝내고 구경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유난히 일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이라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같은 코스인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녁쯤이 되어 회전초밥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밥심으로 신사이바시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돈키호테에 갔는데 여기저기 한국말이 들려오니 한국인가 착각할 정도로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분위기라 사람들도 많고 이곳저곳 쇼핑할 곳이 많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할때쯤 이틀이나 지났다는 생각에 시간도 금방가고 아쉬운 마음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셋째 날> 벌써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 일찍 오사카성으로 떠났습니다. 오사카성 꼭대기에 올라가 전경도 보고 가끔씩 차장님께서 들려주시는 설명으로 일본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할때마다 거의 지하철 이용하였는데 전형화되지 않은 다른 모양의 지하철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모든일정을 무사히 다 마치고 2시간도채 걸리지 않아 인천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다른 나라를 간다는게 쉽지 않은 기회인데 이렇게 좋은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 모두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첨부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