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프로세스

데이터 - 필름(필름상에서 교정가능) - 교정지(교정가능) - 소부판(인쇄기에 걸리는 아연판) - 인쇄

* CTP프로세스

데이터 - 디지털 교정지(교정가능) - 소부판 - 인쇄

CTP는 필름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인쇄에 들어가는 것이라

가격이 쌉니다.

교절을 볼때에는

먼저 플루터로 프린트 해서 가제본 한것으로 교정을 봐야 합니다.

ok되서 인쇄도중 수정할것을 발견한다면

필름은 낱장으로 뽑아서 부분수정이 가능한 반면 CTP는 4도판을 다시

뽑아야 하니까 비용추가 부분이 있읍니다

필름에서 소부판으로 변환할때 망점의 0%~5%까지는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프로세스가 간편해 지고 디지털상에서 처리되니 망점이 제대로 처리되어 품질이 나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미세한 농도까지 구현이 되므로 정교한 간지를 요하는 인쇄물이나,

미세한 색감을 표현하고자 할때 좀더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름출력의 장점으로는 ...

CTP 보다는 좀더 다양하게 종이의 크기나 구와이 방향 쓰리꼬미(복잡한 부분) 등등을

보다 안전하게(소부시 교정할 수 있음) 인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단가나, 인쇄활용도만을 두고 따지기 보다는 보다 폭넓은 방향으로

CTP나 필름출력을 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엘렉스에서 ctp출력시 대거산에서만 인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CTP는

CTP의 (Computer To Plate) 기술은 이미지를 플레이트(소부판을 보시면 각판에 플레이트넘버가 표기)에

직접 노광시켜, 제판과 인쇄사이의 과정을 없애는 이미지셋팅 기술로서 필름의 출력공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필름 출력의 단계를 뛰어 넘는 공정을 말합니다.

옵셋 인쇄 과정에서는 인쇄용 필름을 먼저 만들고 이것으로 소부판을 만들지만, CTP는 필름 출력 과정을

생략한 채 출력용 pdf파일(그 밖의 파일포맷도 가능)로 직접 소부판을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기본적인 CTP와 필름의 차이는 소부판이 나오는 과정이 단축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ctp는 망점 재현도가 기존 필름출력방식에 비해 매우 우수합니다. 인화지와 필름을 통해 인쇄판을 만들어 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인화지와 필름을 제작하는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컴퓨터에서 곧바로 인쇄판을 만들어

내는 기술입니다. 인쇄용 필름으로 만든 인쇄판에서는 낮은 색농도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데 비하여 ctp로

출력된 인쇄판은 1~99%까지 색농도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력 해상도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500선(lpi)까지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 필름은 출력시에 그 필름을 가지고 소부판을 만들고, CTP는 필름대신 소부판이 바로 출력됩니다.

2. 필름출력방식에 비하여 CTP방식이 망점재현도가 높습니다.

3. 기존 우리는 CTP판을 조은프린팅에서 해왔지만, 엘렉스에서 CTP출력기를 가동하면서 엘렉스로 현재

바꾸었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엘렉스 출력을 사용

[ 조은프린팅 - (독일제 아그파 PS판), 엘렉스 - (대만제PS판) ]

4. 일반적으로 필름은 재판시에 유리, CTP는 단일적인 인쇄시 유리하다고 합니다.

필름도 재판시에는 소부판을 다시 떠야 하는건 마찬가지지만, 이미 교정이 완벽이 끝난 필름이라면 교정이나

에러에 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반면, CTP는 필름과정이 없기에 사실 소부판을 교정 봐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필름을 재출력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교정을 봐야하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메라에서 필름이 없어지고 사진촬영시 바로 액정에 뜨는것과 같이 디지털화의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CTP가격도 올라 필름이랑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러한 부분은 제작부에서 단가적인 면과 함께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